본문 바로가기

니파바이러스 증상, 가볍게 보면 위험해요

아델리 투데이 2025. 5. 23.
반응형

요즘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니파바이러스’, 생소하지만 그냥 넘기기엔 위험성이 꽤 큽니다.
코로나보다 치명률이 높고, 백신조차 없는 바이러스라면, 여러분은 어떤 정보를 가장 먼저 알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니파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증상과 발생 지역, 예방법과 국내 대응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니파바이러스란?

반응형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는 박쥐에서 유래된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확인되었고, 이후 인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감염 매개체: 큰과일박쥐(fruit bat), 돼지
  • 감염 경로:
    • 오염된 과일, 동물 → 사람
    • 사람 ↔ 사람 (특히 가족 간, 병원 내 접촉)

무섭게도 이 바이러스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가장 경계하는 치명적 바이러스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바로알기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는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가 최근 사례 비고
인도(케랄라주) 2023년 9월 5명 사망, 지역 봉쇄 조치
방글라데시 매년 발생 건기(12~4월) 집중
말레이시아 최초 유행 (1999) 이후 통제 성공

 

국내 유입 사례는 아직 없지만,
해외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나이파바이러스 상세 정보 확인하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니파바이러스의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시작되지만,
빠르게 뇌염 등 중증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진행 과정

  • 1단계 (초기): 고열, 두통, 기침, 몸살, 식욕 부진, 구토 등
  • 2단계 (중기): 의식 저하, 혼수, 호흡 곤란
  • 3단계 (말기): 뇌염, 다발성 장기 손상, 사망 가능성

치사율은 감염자에 따라 40~70% 수준으로, 코로나보다 훨씬 높습니다.

 

감기처럼 시작되는 니파바이러스 증상, 진짜 위험한 이유는? 

 

 

 

예방법은 없을까?

아쉽게도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 속 개인 방역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니파바이러스 예방 수칙

  • 박쥐 서식지,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역 방문 자제
  • 과일은 반드시 껍질 벗기고 충분히 세척 후 섭취
  • 돼지고기 등 동물성 식품은 반드시 익혀 먹기
  •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 습관화
  •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해외여행 중 니파바이러스 감염 피하는 법

 

 

한국은 안전할까? 국내 대응은?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를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감시 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 입국자 발열 확인 및 의심자 격리
  • 해외 발생 지역 모니터링
  •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팀’ 운영

현재는 국내 유입이 없지만,
대응 매뉴얼이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만일의 사태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니파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그리고 한국의 대응 시스템

 

 

마무리 요약

구분 내용
바이러스명 니파바이러스 (Nipah Virus)
위험도 치명률 최대 70%, 백신 없음
주요 감염지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감염경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가능
예방법 개인 위생, 익힌 음식, 의심 지역 피하기
국내 상황 감시 중, 유입 사례 없음

 

 

함께 보면 좋은 다음 글

[2편] [니파바이러스 증상] 감기처럼 시작되지만 치명적인 이유

[3편] [해외여행자 주의] 니파바이러스 감염 피하려면 이것부터 조심

[4편] [니파바이러스 치료제] 왜 아직 백신이 없을까? 국내 대응 현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