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가정집 비용 vs 맥스포스 겔, 바퀴벌레 퇴치 어떤 게 나을까?

겨울이 지나고, 더운 여름이 슬슬 다가오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집 안에서 바퀴벌레가 다시 활발히 돌아다니는 시기가 찾아오죠. 그래서 바퀴벌레 출몰 때문에 한 번쯤 세스코를 떠올려보셨을 텐데요. 워낙 세스코가 전문 방역 시스템 1위 업체다 보니, 괜히 비용이 비쌀 것 같아서 망설이게 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 세스코를 이용할 때,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세스코 가정집 이용 비용과 맥스포 겔 제품을 비교해보면서, 바퀴벌레를 효과적으로 퇴치하려면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할지 정리해봤어요. 

 

 

 

먼저 세스코 가정집 비용부터 알아볼게요.

 

1. 세스코 가정집 비용 얼마나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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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세스코죠. 워낙 오래되었고 전문 업체라 믿음이 가는데, 처음 선택하기에는 비용이 중요하죠. 

세스코는 초기 집중 방제 서비스와 정기관리 서비스가 있어요.

 

• 초기 집중 방제 서비스(2개월 집중 관리):
  
  집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10평 이하 작은 집은 약 15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로 시작합니다.  규모가 커질 수록 비용이 더 올라가는데요. 20~30평대 가정집은 약  25만원에서~40만원대, 30평 이상은 40만원 이상 예상하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집안 구석구석 세심하게 점검하고, 바퀴벌레 서식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약제 조합으로 완벽한 방제를 합니다.   

 

• 정기관리 서비스 (10개월) : 
  
  월 2만원~3만원대 인데요. 예를 들어 24평 아파트라면 연간 40만원 정도 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문가가 직접 집안 구조와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방제 계획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이용 팁 :
  
  세스코를 이용하실 때 현명한 방법은 초기엔 바퀴벌레를 집중적으로 퇴치하고, 정기방문을 통해서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바퀴벌레는 한번 방제했다고 싹 없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우선 무료 진단도 해주니까 집 상태 정검 받고 견적내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초기비용은 세지만 효과가 확실하지만 정기관리 까지 하려면 부담이 가시죠? 예산에 따라 선택이 갈리더라구요. 그러면 맥스포스 겔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 맥스포스 겔 (Maxforce Select Gel), 셀프 방제의 강자? 

맥스포스 겔 좀 생소하신 분들 많으시죠? 세스코가 비싸다고 느껴지면 셀프 방제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중 맥스포스 겔이 인기가 많아요. 

 

맥스포스 겔에 대해 짧게 소개해드리자면 맥스포스 겔은 셀프 방제용 약제입니다. 바퀴벌레가 자주 다니는 곳에 콩알 크기로 소량씩 발라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바퀴벌레가 약을 먹고 다른 동료에게 전달되면서 효과를 내는 방식이라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비용: 20 g 한통에 1만 원~2만 원대여서, 초기 비용 부담이 적죠.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 사용법 : 바퀴벌레 지나갈 만한 곳(싱크대 틈, 문틀 등)에 콩알 크기로 짜놓으면 끝입니다.
• 효과 : 과거 세스코에서도 썼던 약제라서 유인력과 퇴치력이 뛰어납니다. 바퀴벌레가 먹고 둥지로 가져가서 동료까지 박별한다는 원리죠.

이 덕에 며칠 많에 바퀴벌레가 사라졌다는 후기도 많지만, 내성 바퀴벌레엔 효과가 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틈새 많은 집에선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죠. 

 

 

 

3. 비용과 효과, 무거 더 나을지 비교해보자

이제 핵심! 두가지를 비교해 보면

• 비용: 세스코는 초기 20만 원 + 정기 관리로 1년 40만 원쯤 되지만, 맥스포스 겔은 몇만 원으로 끝날 수 있어요. 단기 비용으론 맥스포스가 단연 압승이죠. 
• 효과: 세스코는 전문가가 약제 조합하고 유입 경로까지 차단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요. 맥스포스는 셀프라 간편하지만, 바퀴벌레 근원을 못 잡으면 재발 가능성 있이 많습니다.
• 편리함: 세스코는 신청하면 끝, 맥스포스는 직접 발라야 해서 손이 좀 가요.

 

4.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은? 

• 세스코 추천: 바퀴벌레가 계속 나오거나 내성 문제 걱정될 때, 귀찮은 거 싫고 확실히 끝내버리고 싶을 때.
• 맥스포스 추천: 비용 아끼고 싶고, 바퀴벌레가 간헐적으로 보일 때, 직접 해보는 걸 좋아할 때.

저라면? 바퀴벌레가 가끔 보이는 수준이라면 맥스포스로 먼저 시도를 해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 생각될 때는 세스코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우선순위라면 세스코 입니다. 여러분 집 상황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