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사람이라면…?" 단순한 상상으로 끝났던 이 질문, 이제는 챗GPT 하나면 직접 구현할 수 있어요.
사진 한 장, 또는 강아지에 대한 설명만 있으면 AI가 상상한 ‘사람이 된 강아지’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저는 실제로 우리 집 시츄 '치코', 말티즈 '토토'를 사람으로 변환해봤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지금부터 모두 공개할게요!
방법 1 : 강아지 사진 업로드 → AI가 직접 사람처럼 그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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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 정면 사진, 표정·털색·분위기 잘 보이는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2. GPT-3.5 이상 (GPT-4 권장)합니다.
3. 대화창에 사진을 업로드 합니다.
4. '이 강아지들을 사람으로 변환해줘'라고 문장을 작성한다.
5.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아래와 같이 이쁜 강아지가 사람으로 탈바꿈 했네요. ㅋㅋ
4. 좀더 자세한 프롬프트를 넣어 봤더니 좀더 나은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강아지를 사람으로 변환해줘. 사진 속 외모와 분위기를 최대한 반영해서, 사람 캐릭터로 표현해줘."
프롬프트를 좀더 디테일하게 작업했더니 좀더 보기 좋은 사진으로 나왔습니다.
"강아지의 털색, 눈빛, 표정을 참고해서, 실제 사람처럼 그려줘. 20대 초반, 특히 남자는 미소년이면 좋겠어."
좀더 사이버틱 해지네요. 현실감이 없죠?
"이 강아지를 현실적인 인물로 바꿔줘. 성별은 중성적인 느낌도 좋아. 자연광처럼 부드러운 톤으로 그려줘."
실제 사람처럼 현실감 있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방법 2 : 강아지의 성격을 텍스트로 설명 → AI가 사람 캐릭터 생성
1. 내가 원하는 강아지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2.GPT-3.5 이상 (GPT-4 권장)합니다.
3. 대화창에 그리고 싶은 강아지 모습을 문장으로 준비하세요.
4. 챗 GPT에 프롬프트를 입력하세요.
"우리 강아지를 사람으로 캐릭터화해줘. 종은 시츄고, 짙은 갈색 털을 가졌으며 겁이 많지만 성격은 정직하고 충직해. 눈빛이 또렷하고 낯을 가리지만 가족에게는 무한 애정을 보여주는 편이야.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 캐릭터로 이름, 외모, 성격, 말투, 직업까지 설정해줘."
이름 : 도윤 (Doyoon) 외모 : 나이 22세, 키 175cm, 갈색 웨이브 머리, 깊은 눈동자, 수수한 옷차림 성격 : 낯가림 있음, 충직하고 정직, 신뢰 깊음 말투 : 짧고 부드러우며 핵심만 전달 직업 : 동물 재활치료사, 반려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 애정 표현 방식 : 눈빛, 행동, 기다려주는 침묵 "말티즈인데 흰 털에 아주 애교가 많고 장난기 넘쳐요. 이걸 토대로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알려줘. 10대 후반~20대 초반 캐릭터로, 키는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면 좋겠어."
이름 : 하루 나이/키 : 19세, 156cm 성격 : 장난기 + 애교 + 사교성 200% 외모 : 밀크 블론드 숏단발, 큰 눈, 해사한 웃음 말투 : 리액션 크고 음성 높음, 주어 생략 많음 취미 : 찍고 놀기, 친구들한테 선물 만들기 특징 : 밝고 따뜻한 감정 표현 + 눈웃음 킬포인트
예시: 챗 GPT로 실제 캐릭터 생성 (웹소설 주인공, 영상 캐릭터 확장하기)
이름: 루카 나이: 23세 성격: 낯가림이 있지만 정들면 한없이 다정한 성격 외모: 갈색 웨이브 머리, 차분한 눈매, 베이지 톤 니트 자주 착용 취미: 창밖 보기, 조용한 산책, 작은 것에 감동받기 말투: “저… 괜찮으시면, 같이 가도 될까요…?”
1. SNS 프로필 구성 예시
이름: Luka 아이디: @silent_walk_luka 상태메시지:
조용한 순간이 좋아요. 창밖을 보며 생각 정리하는 시간, 같이 걸을래요?
소개글:
🤍 23살 / 낯가림 심한 편 / 생각이 많지만, 표현은 느릿하게 🎧 조용한 산책과 로파이 음악, 해 질 무렵 산책길을 좋아해요 ☕ 따뜻한 라떼와 함께하는 하루 기록 중 #조용한사람 #감성산책러 #루카의일상 #lofi #slowtalker
2. 웹소설 주인공 콘셉트
장르: 치유 성장물 / 슬로우 로맨스 / 힐링 에세이풍
제목 예시:
《너의 말이 들리는 시간》
《루카는 오늘도 걷는다》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는 너의 조용한 구석이 되고 싶어》
스토리 기본 설정:
루카는 말이 많지 않다. 새로운 공간에선 한참을 가만히 있는 편이고, 누군가 다가와도 먼저 말을 꺼내는 법이 없다. 하지만, 그 조용함에는 언제나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그는 사람들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그들의 표정을 유심히 바라본다. 어쩌면 말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그는 듣고 있었는지도 모른다.